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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과대학 등록금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대학별 학비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특히 주립대의 경우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학비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학생에게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미국 주요 공과대학의 등록금을 비교하고, 사립대와 주립대의 학비 차이, 유학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 그리고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2025년 미국 공대 등록금 개요
미국 대학의 학비는 연평균 2~5%씩 인상되고 있으며, 일부 명문 공과대학은 그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크게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으로 나뉘며, 주립대학은 거주자(해당 주의 주민)와 비거주자(타주 학생 및 유학생)에 따라 등록금이 크게 다릅니다.
📍 2025년 등록금 상승 주요 원인
- 인플레이션 및 경제 변화 – 미국 내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비도 꾸준히 증가
- 대학 운영 비용 증가 – 교수진 급여 인상, 연구비 증가, 캠퍼스 시설 유지보수 등의 비용 증가
- 주정부 지원 감소 – 주립대학의 경우 정부 지원이 줄어들면서 등록금이 상승
- 장학금 및 재정보조 확대 – 일부 대학은 학생 지원금을 확대하지만, 이를 보전하기 위해 기본 등록금을 인상
2. 2025년 미국 주요 공과대학 등록금 비교
📍 2025년 사립 공과대학 등록금
- MIT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 약 $60,300
- 스탠퍼드 대학교 – 약 $61,000
- 칼텍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 약 $58,900
- 카네기 멜론 대학교 – 약 $59,500
- 조지아 공과대학 (사립 과정) – 약 $57,200
📍 2025년 주립 공과대학 등록금
- UC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 거주자: $15,000 / 비거주자: $46,000
-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 거주자: $17,200 / 비거주자: $55,300
- 퍼듀 대학교 (Purdue University) – 거주자: $11,500 / 비거주자: $31,200
-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Tech, 주립 과정) – 거주자: $12,500 / 비거주자: $34,000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UT Austin) – 거주자: $13,800 / 비거주자: $40,600
3. 유학생을 위한 학비 절감 방법
📍 장학금 및 보조금 활용
- Need-based 장학금 – 가정 소득에 따라 지원 (MIT, 스탠퍼드, 칼텍 등 제공)
- Merit-based 장학금 –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제공
-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 특별 장학금 – 공학 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금 존재
📍 학자금 대출 및 아르바이트
- 연방정부 대출(FAFSA 신청 필수) – 유학생은 지원 불가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국제 학생 대출 제공
- 사설 학자금 대출 – 신용 점수에 따라 금리가 다르지만,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있음
- 캠퍼스 내 근로 장학금(WORK-STUDY) – 일부 대학은 유학생에게도 근로 기회를 제공
📍 생활비 절약
- 기숙사 대신 룸셰어 – 기숙사보다 저렴한 옵션 찾기
- 중고 교재 활용 – 전자책, 중고 서적 활용으로 교재비 절약
- 학생 할인 활용 – 대중교통, 식당, 온라인 쇼핑 등에서 학생 할인 적극 활용
4. 결론
2025년 미국 공과대학 등록금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문 사립대는 연간 6만 달러 이상, 주립대학도 비거주자의 경우 4~5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학별 장학금 및 재정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비 대비 취업률과 연봉 수준을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학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주립대 거주자 등록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를 선택하거나, 장학금 기회가 많은 대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국 공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비뿐만 아니라 총 유학 비용(기숙사비, 생활비, 교재비 등)도 꼼꼼히 계산하여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